전체 글182 #옥상정원#스피아민트삽목 #스피아민트가 제법 자랐다 곧 시작될 스터디준비 겸 허브를 키워보고 싶어하는 주변 분들과 편안한 나눔을 위해 삽목을 해 보았다스윗바질 4월 2일 키친타월에 올려놓고 열심히 물관리해 준 아이들이 소식이 없다 5월 10일쯤 직파할 예정이지만 공부겸~~ 트레이에 도전해본다 2020. 4. 27. #옥상정원#허브기르기#캐모마일 #옥상정원에서#허브기르기 고단할 새 없이 즐거움이 더 커지는 허브기르기오늘은 한 틀밭안에 제충국과 베르가못 돼지감자가 함께 올라와서 젤 많이 포진되어있는 제충국을 상자안에 두고, 잎만 올라오고 제 역할을 못하는 돼지감자는 뽑아 버리고 베르가못은 작은 상자에 자리를 만들어줬다.씨앗이 날아다녀 사방에서 올라오는 카모마일은 나눔할 목적으로 포트작업을 일부하고나니 오전이 쌩 가버렸다^^ 현재 옥상에서 자라고있는 아이들 카메라에 담아본다 2020. 4. 25. #옥상정원 #장 가르는 날 #옥상정원에서#도시농업#허브로 만난 인연들과 함께 지난 2월 10일 소금물에 메주를 담궜다 두달 하고 8일이 지나 날씨가 너무 좋은 오늘 메주와 소금물을 분리했다그동안 장독 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아직 채 완성도 되지 않았는데 맛이~~👍🏻 향기롭기까지하다🥰🤩짭쪼롬~~하고 고소하면서 달게 느껴지는 감칠맛이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깊어질까 기대된다 장에들어가는 재료는 참 단순하고 담그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주 재료인 메주와 소금물을 항아리에 넣고 깨끗이 닦은 황태한마리와 참숯 몇조각 마른고추 한주먹 거기에 대추한주먹을 넣고 항아리 뚜껑을 잘 닫아놓으면 끝이다. 김치찌개 끓이기보다 쉽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이 쉬운 일을 끝내고나면 두달동안 햇볕과 바람과 공기가 기꺼이 힘을 합해 맛있는 장 만들기를 도.. 2020. 4. 18. #옥상정원#허브가든#기다림#바질 #바질육묘 옥상에 상자를 만들고 가장 재미를 본 허브는 바질이다 많은 허브들이 강렬한 볕과 건조한 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우리 옥상은 마치 바질로 최적화된듯 매년 그닥 좋지 않은 상토에서도 제법 수확을 해서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었다 올해는 새로 만든 커다란 틀밭에 삼분의 일은 바질을 심을 예정이다. 초기성장이 느린 바질은 지금 육묘를 해도 5월 말이나 정식을 할 수 있을까 말까다. 해마다 육묘가 귀찮기도하고 어느순간 직파한 씨앗들이 두어달이나 앞서 육묘한 아이들보다 성장 속도가 빠른것을 보면서 육묘를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 덕분인지 때문인지 너~~무 한가해서 육묘를 하고싶은 충동이 정신없이 일어났다^^ 추위에 약한 바질은 10월이면 해마다 씨앗을 품은 꽃대를 한아름씩 잘라서 쇼핑백에 세워.. 2020. 4. 5. 이전 1 ··· 41 42 43 44 45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