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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이야기/허브요리

#옥상정원#Refresh garden#요리가즐거워지는 허브이야기

by blue_tree 2020. 6. 24.

#옥상정원
#Refresh garden
#요리가 즐거워지는 허브이야기
“선생님~~~ 우리 팅크춰 인퓨전 인퓨즈드 데콕션 이런거 해보고 싶어요~^^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즐기는 분들이 계서서 가끔 잘 한하는 일들도 자료를 모아모아 열심히 공부해서 같이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허브를 길러 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마구 버렸던 경험이 있는데
“선생님~~ 저히 스머지스틱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해서 가을철 마른 잔가지까지 활용해 스머지 스틱을 만든 경우는 내가 선생이 아니라 주문하신 그 분이 선생님이 되어 나를 가르치신 것이다.


이번에도 폭풍 성장하는 허브들을 활용할 수 있는 멋진 제안을 해 주신다.
당연히 콜~!!!^^
미리서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폭풍 검색 시작!
올리브오일과 화이트와인식초 담금주를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보는 즐거움을 위해 병도 깊이 생각하고 구입 후 소독


준비를 마치고나면 만남이 기다려진다.
두둥~~
옥상에 세팅시작!


한분씩 등장
먼저 다양한 허브를 차로 우려 맛보기를 한다.

인퓨젼(infusion)이다.
보통은 물에 우려 성분을 추출해 활용하는 방법을 의미하지만 지용성 성분을 우려내기 위해 식물성 오일을 이용하기도 하고 우유에 우려 허브라떼를 즐기기도 한다.
물에 우려 차로 즐겨봤으니

오일은 올리브엑스트라버진을 활용해 요리용 향신 오일을 만들어 보기로~*^^*


그리고
식초와 알코올 또는 글리세린을 활용해 허브의 유효성분을 우려내는 팅크춰!
사용되는 용매에 따라 비니거 팅크춰, 알코올 팅크춰, 글리세린 팅크춰로 나눈다.

식초(비니거)는 팅크춰에서 유용한 용매이다.
유기농 사과식초가 무난하고 알코올처럼 강하지 않아 식물성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우리몸의 알칼리/산성 밸런스를 맞춰주고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훌륭한 강장제이다.
좋은 향을 위해 비니거에 약간의 꿀을 더하기도 한다.
만들어 놓은 팅크춰를 드레싱으로 활용하거나 물에 희석해서 음용한다.
오늘은
화이트와인식초로~~*^^*


알코올 팅크춰
알코올은 지방, 레진, 왁스, 대부분의 알카로이드, 다른 유효성분들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수년 동안 허브의 약용성분을 훌륭하게 유지시켜준다. 몸에 흡수되는 속도도 효과도 빠르다.
팅크춰용 용매에서 알코올과 물의 일반적인 비율은 50%의 알코올과 50%의 물(1:1)이지만 다양하게 응용가능하다.
주로 보드카, 브랜디, 진 등이 50%이상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오늘은
오래 보관하지 않고 주방에서 부담 없이 허브맛술로 활용할거라 알코올 35% 담금주로~~*^^*


마지막으로
데콕션

주로 뿌리위주의 한방약재를 시작하기 전에 포트에서 끓여 한방차 맛보기와


지난해 건조시켜 보관해 둔 바질로 만든 스콘을 즐기고 마무으리순간순간 초강력집중과 재빠른 테크닉이 필요하지만 즐겁게 참여하는 이들을 보면 에너지는 자동으로 충전된다.

주방에서 프레쉬한 즐거움을 줄
맛술과 오일 비니거


내용은 (사)한국허브협회자료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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