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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5장

by blue_tree 2023. 1. 3.

창세기1-5장

창세기
1장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2그런데 그 땅은 지금처럼 짜임새 있는 모습이 아니었고, 생물 하나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어둠이 깊은 바다를 덮고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물위에서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3그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생겨라!” 그러자 빛이 생겼습니다.
4그 빛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5하나님께서는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첫째 날이었습니다.
6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물 한가운데 둥근 공간이 생겨 물을 둘로 나누어라.”
7하나님께서 둥근 공간을 만드시고, 그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8하나님께서 그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둘째 날이었습니다.
9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아래의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라”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10하나님께서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은 ‘바다’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11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땅은 풀과 씨를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를 맺는 온갖 과일나무를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12이렇게 땅은 풀과 씨를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를 맺는 과일나무를 각기 종류대로 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13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왔습니다. 이 날이 셋째 날이었습니다.
14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빛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누고 계절과 날과 해를 구별하여라.
15우주 공간에 떠 있는 것들은 하늘에서 빛을 내어 땅을 비추어라.”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16하나님께서 두 개의 큰 빛을 만드셨습니다. 그 중 큰 빛으로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 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또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17하나님께서는 이 빛들을 하늘에 두셔서 땅을 비추게 하셨습니다.
18또 그 빛들이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19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넷째날이었습니다.
20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은 움직이는 생물을 많이 내어라. 새들은 땅 위의 하늘을 날아다녀라.”
21하나님께서 커다란 바다 짐승과 물에서 움직이는 생물과 날개 달린 새를 그 종류에 따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22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새끼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가득 채워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서하여라.”
23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다섯째 날이었습니다.
24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땅은 온갖 생물을 내어라. 가축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각기 그 종류에 따라 내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25하나님께서 온갖 들짐승과 가축과 땅위에서 기어다니는 생물을 각기 그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26하난ㅁ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모습과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온갖 가축과 들짐승과 땅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자.”
27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28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채워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위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29또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당 위의 온갖 씨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그러니 너희는 그것들을 너희 양식으로 삼아라.
30또 땅의 온갖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생명 있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푸른 식물을 먹이로 준다.“그러자 그렇게 되었습니다.
31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여섯째 날이었습니다.

2장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들이 다 지어졌습니다.
2일곱째 되는 날에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마치시고 쉬셨습니다.
3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 복을 주시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4하늘과 땅이 만들어지던 때,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셨을 때의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5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에 밭에는 식물과 작물이 자라나지 않았습니다.
6그러나 땅에서 안개가 올라와 온 땅의 표면을 적셨습니다.
7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8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 땅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지으신 사람을 그곳에서 지내게 하셨습니다.
9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먹기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들을 그 곳에서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동산 한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
10에덴에서 하나의 강이 흘러 동산을 적시고, 그 곳에서 강이 나뉘어 네 줄기가 되었습니다.
11첫 번째 강의 이름은 비손입니다. 이 강은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 흐릅니다.
12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습니다. 그 곳에서는 값비싼 베델리엄 향료와 보석도 납니다.
13두 번째 강의 이름은 혼입니다. 이 강은 구스 온 땅을 돌아 흐릅니다.
14세 번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입니다. 이 강은 앗시리아 동쪽으로 흐릅니다. 네 번째 강은 유프라테스입니다.
15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 동산을 돌보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16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먹어라.
17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마라. 만약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18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에게 그를 도울 짝을 만들어 줄 것이다.”
19여호와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으신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아담에게 이끌고 가셔서, 아담이 그것들의 이름을 어떻게 짓는지를 보셨습니다. 아담이 모든 생물의 이름을 지어 부르면, 그것이 곧 그것들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20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아담은 자기를 도와 줄 수 있는 자기와 같은 형상을 가진 짝이 없었습니다.
21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도록 하셨습니다. 아담이 잠든 사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습니다.
22그리고는 아담에게서 꺼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아담에게 데리고 가셨습니다.
23그러자 아담이 말했습니다. “아,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므로,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그리하여 남자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한 몸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25아담과 그의 아내는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3장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짐승 가운데 뱀이 가장 간사하고 교활했습니다. 어느 날, 뱀이 여자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동산 안의 어떤 나무의 열매도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2여자가 뱀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어.
3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마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죽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
4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죽지 않아.
5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고 너희 눈이 밝아지면, 선과 악을 알게 되어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될 까 봐 그렇게 말씀하신 거야.”
6여자가 보니, 그 나무의 열매는 먹음직스러웠으며, 보기에도 아름다웠습니다. 게다가 그 열매는 사람을 지혜롭게 해 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그 열매를 따서 먹고, 그 열매를 옆에 있는 자기 남편에게도 주었으며, 남자도 그것을 먹었습니다.
7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모두 밝아졌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벌거벗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옷을 만들어 몸을 가렸습니다.
8그 때,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때는 하루 중 서늘할 때였습니다. 아담과 그의 아내는 여호와 하나님을 피해,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습니다.
9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10아담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소리를 들었지만 벌거벗었기 때문에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11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벌거벗었다고 누가 말해 주었느냐? 내가 먹지 말라고 한 나무 열매를 먹었느냐?”
12아담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줘서 먹었습니다.”
13여호와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도대체 네가 무슨 일을 저지른 것이냐?”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뱀이 저를 속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열매를 먹었습니다.”
14여호와 하나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런 일을 했으므로, 너는 모든 가축과 모든 들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는 배로 기어다니고 평생토록 흙먼지를 먹고 살아야 할 것이다.
15내가 너와 여자를 서로 원수가 되게 하고, 네 자손과 여자의 자손도 원수가 되게 할 것이다. 여자의 자손이 네 머리를 부수고, 너는 그의 발꿈치를 물 것이다.”
16하나님께서 여자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아기를 가지는 고통을 크게 하고, 너는 고통 중에 아기를 낳게 될 것이다. 너는 네 남편을 지배하려고 할 것이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다.”
17하나님께서 아담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먹지 말라고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다. 그러므로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토록 수고하여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게 될 것이다.
18땅은 너에게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너는 땅의 채소를 먹을 것이다.
19너는 먹기 위하여 얼굴에 땀을 흘리고, 열심히 일하다가 마침내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는 네가 흙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20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지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모든 생명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1여호와 하나님께서 동물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습니다.
22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사람이 우리 중 하나와 같이 되어 선과 악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가 손을 뻗어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고,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23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그의 아내를 에덴 동산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나온 근원인 땅을 열심히 갈게 하셨습니다.
24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쫓아 내신 뒤에 에덴 동산 동쪽에 천사들을 세우시고 사방을 돌며 칼날같이 타오르는 불꽃을 두시고, 생명나무를 지키게 하셨습니다.

4장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와 잠자리를 같이했습니다. 그러자 하와가 임신을 하여 가인을 낳았습니다. 하와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2하와는 또 가인의 동생 아벨을 낳았습니다. 아벨은 양을 치고, 가인은 농사를 지었습니다.
3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의 열매를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습니다.
4아벨은 처음 태어난 아기 양과 양의 기름을 바쳤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맏으셨으나,
5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아셨습니다. 가인은 매우 화가 나서 안색이 변하였습니다.
6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왜 화를 내는냐?
7네가 좋은 마음을 품고 있다면 어찌 얼굴을 들지 못하겠느냐? 네가 좋은 마음을 품지 않으면 죄가 너를 지배하려 할 것이다. 죄는 너를 다스리고 싶어하지만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
8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에게 “들로 나가자”하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들에 나가 있을 때에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쳐죽였습니다.
9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동생 아벨은 어디 있느냐?”가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제가 동생을 지키는 사람입니까?”
10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무슨 일을 했느냐? 네 동생 아벨의 핏소리가 땅에서 나에게 호소하고 있다.
11땅이 그 입을 벌려 네가 흘리게 한 네 동생의 피를 네 손에서 받아 마셨다. 그러므로 너는 이제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12네가 땅을 갈아 농사를 지어도 더 이상 땅은 너를 위해 열매를 맺지 않을 것이다. 너는 땅에서 떠돌 것이다.”
13가인이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이 벌은 제거 너무 무겁습니다.
14주께서 오늘 저를 땅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저는 이제 주를 만나 뵐 수도 없을 것입니다. 저는 땅에서 떠돌며 유랑할 것이다, 누구든지 저를 만나는 사람은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15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누구든지 가인을 죽이는 사람은 일곱 배나 벌을 받을 것이다”라고 하시고,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표시를 해 주셔서, 가인이 누구를 만나든지 그 사람이 가인을 죽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16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 에덴 동쪽 놋 땅에서 살았습니다.
17가인이 자기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니 아내가 임신을 하여 에녹을 낳았습니다. 그 때에 가인은 성을 쌓고 있었는데, 가인은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서 그 성을 에녹이라고 불렀습니다.
18에녹은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습니다.
19라멕은 두 아내를 얻었습니다. 한 아내의 이름은 아다이고, 다른 아내의 이름은 씰라입니다.
20아다는 야발을 낳았습니다. 야발을 장막에 살면서 짐승을 치는 사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야발의 동생은 유발인데, 그는 수금을 켜고 투소를 부는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22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습니다. 두발가인은 구리와 철 연장을 만들었습니다.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입니다.
23라멕이 자기 아내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다와 씰라여, 내 말을 들어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나는 나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을 죽였다. 나를 상하게 한 젊은이를 죽였다.
24가인을 죽인 사람은 일곱 배로 벌을 받지만 라멕을 죽인 사람은 일흔일곱 배로 벌을 받을 것이다.”
25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 하와와 잠자리를 같이했습니다. 그리하여 하와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와는 그 아들의 이름을 셋이라고 지었습니다. 하와가 말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아벨 대신에 다른 아기를 주셨다.”
26셋도 역시 아들을 낳고, 아들의 이름을 에노스라고 지었습니다. 그 때부터 사람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5장
아담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모습대로 지으셨습니다.
2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 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3아듬은 백서른 살이 되어서 자기의 모습 곧 자기 형상을 닮은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셋이라고 지었습니다.
4아담은 셋을 낳고, 팔백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아담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5아담은 모두 구백삼십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6셋은 백다섯 살이 되어서 에노스를 낳았습니다.
7셋은 에노스를 낳고 팔백칠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셋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8셋은 모두 구백십이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9에노스는 아흔 살이 되어서 게난을 낳았습니다.
10에노스는 게난을 낳고, 팔백십오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에노스는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11에노스는 모두 구백오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12게난은 일흔 살에 마할랄렐을 낳았습니다.
13게난은 마할랄렐을 낳고, 팔백사십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게난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14게난은 모두 구백십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15마할랄렐은 예순다섯 살에 야렛을 낳았습니다.
16마할랄렐은 야렛을 낳고, 팔백삼십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마할랄렐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17마할랄렐은 모두 팔백구십오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18야렛은 에녹을 낳고 팔백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야렛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20야렛은 모두 구백육십이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21에녹은 순다섯 살에 므두셀라를 낳았습니다.
22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누리며 지녔습니다. 그동안 에녹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23에녹은 모두 삼백육십오 년을 살았습니다.
24에녹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평생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누리며 살다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기 때문입니다.
25므두셀라는 백여든일곱 살에 라멕을 낳았습니다.
26므두셀라는 라멕을 낳고 칠백팔십이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므두셀라는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27므두셀라는 모두 구백육십구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28라멕은 백여든두 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29라멕은 그 아들의 이름을 노아라고 지었습니다. 라멕이 말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저주하신 땅에서 수고하며 고통스럽게 일을 하는 우리를 위로해 줄 것이다.”
30라멕은 노아를 낳고, 오백구십오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 동안 라멕은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또 낳았습니다.
31라멕은 모두 칠백칠십칠 년을 살고 죽었습니다.
32노아는 오백 살이 지나서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습니다.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며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삶은 아닌지 돌아보며, 아름답고 선한 주님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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