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물었습니다. “어린 압살롬은 잘 있느냐?” 아히마아스가 재치잇게 대답했습니다. “요압이 저를 보낼 때에 압살롬이 있는 곳에 큰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지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왕이 말했습니다. “물러나 있어라.” 아히마아스는 옆으로 물러나서 가만히 서 있엇습니다.
그 때에 구스 사람이 이르러서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왕께 대적하는 사람들에게 벌을 내리셨습니다.”(19:29~31)
그제서야 왕은 압살롬이 죽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왕은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팠습니다. 왕은 성문 위에 있는 방으로 올라가서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죽어야 되는 건데!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하며 울었습니다.(18:33)

영적으로 무디어져 바로잡아야 할 때를 놓치지 않도록 영적인 눈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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