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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민수기13~15장

by blue_tree 2023. 3. 27.

정탐꾼이 가나안을 정탐하다
13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가나안 땅을 정탐할 사람들을 보내거라. 내가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줄 것이다. 각 지파에서 지도자 한 사람씩을 보내어라.”
3 모세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랐습니다. 모세는 바란 광야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보냈습니다.
4 모세가 보낸 지도자들의 이름은 이러합니다. 르우벤 지파에서는 삭굴의 아들 삼무아,
5 시므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밧,
6 우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
7 잇사갈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갈,
8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
9 베냐민 지파에서는 라부의 아들 발디,
10 스불론 지파 곧 요셉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갓디,
12 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
13 아셀 지파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둘,
14 납달리 지파에서는 웹시의 아들 나비,
15 갓 지파에서는 마기의 아들 그우엘입니다.
16 이것은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보낸 사람들의 이름입니다. 모세는 눈의 아들 호세아에게 여호수아라는 새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17 모세는 그들을 보내어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모세가 말했습니다. “가나안 남쪽 네게브 지방에 갔다가 산악 지방으로도 가시오.
18 그 땅이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시오. 그 땅에 사는 백성이 강한지 약한지, 적은지 많은지 살펴보시오.
19 그리고 그들이 사는 땅이 어떤가 살펴보시오. 좋은 땅인지 나쁜 땅인지 살펴보시오. 그들이 사는 마을은 어떤지, 마을에 성벽이 있는지 아니면 훤히 트인 들판의 진과 같은지 살펴 보시오.
20 흙은 어떤지, 기름진지 메마른지, 나무는 자라는지 살펴보시오. 그 땅에서 자라는 열매도 가져오시오.” 그 때는 첫 열매가 맺히는 계절이었습니다.
21 그리하여 그들은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했습니다. 그들은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 르홉에 이르기까지 그 땅을 정탐했습니다.
22 그들은 가나안 남쪽 네게브를 거쳐 헤브론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헤브론에는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살았습니다. 그들은 아낙 자손이었습니다. 헤브론 성은 이집트의 소안보다 칠년 먼저 세워졌습니다.
23 그들은 에스골 골짜기에서 포도 한 송이가 달려 있는 포도나무 가지 하나를 꺾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장대를 메고, 장대 가운데에 포도나무 가지를 매달아서 날랐습니다. 그들은 석류와 무화과도 땄습니다.
24 그들은 그 곳을 에스골 골짜기라고 불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 곳에서 포도나무 가지를 꺾었기 때문입니다.
25 그들은 사십 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한 뒤에 진으로 돌아왔습니다.
26 그들은 가데스에 있는 모세와 아론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돌아왔습니다. 가데스는 바란 광야에 있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고를 하고, 그 땅에서 가져온 과일을 보여 주었습니다.
27 그들이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가라고 한 땅에 갔었습니다. 그 땅은 온갖 식물이 아주 잘 자라는 땅입니다. 거기에서 자라는 열매를 여기에 가져왔습니다. 땅은 온갖 식물이 아주 잘 자라는 땅입니다. 거기에서 자라는 열매를 여기에 가져왔습니다.
28 그러나 거기에 사는 백성은 강합니다. 그들의 성은 성벽도 있고 큽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아낙 자손도 보았습니다.
29 아말렉 사람들은 네게브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헷 사람과 여부스 사람과 아모리 사람은 산악 지방에서 살고 있고, 가나안 사람들은 바닷가와 요단 강가에서 살고 있습니다.”
30 그러자 갈렙이 모세 앞에 있는 백성을 잠잠하게 한 뒤에 말했습니다. “우리는 올라가서 저 땅을 차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31 그러나 갈렙과 함께 갔던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 백성들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강합니다.”
32 그 사람들은 자기들이 정탐한 땅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그 땅은 우리를 삼키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봤던 사람들 모두 키가 매우 컸습니다.
33 우리는 그 곳에서 네피림 백성도 보았습니다. 아낙 자손은 네피림 백성의 자손일 것입니다. 그들은 거인이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고, 그들에게도 메뚜기 같아 보였을 것입니다.
 
또 불평하는 백성
14장
그 날 밤, 모든 백성이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습니다.
2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했습니다. 모든 백성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집트에서 죽었거나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오.
3 여호와께서는 왜 우리를 이 땅으로 인도해서 칼에 맞아 죽게 하는 거요? 우리 아내와 자식들은 잡혀가고 말 것이오.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소.”
4 그들이 또 서로 말했습니다. “지도자를 뽑아서 이집트로 돌아갑시다.”
5 모세와 아론은 그 곳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땅에 엎드렸습니다.
6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옷을 찢었습니다.
7 그들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정탐하러 갔던 땅은 매우 좋은 곳입니다.
8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신다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젖과 꿀이 넘쳐 흐를 만큼 비옥한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9 여호와를 배반하지 마십시오. 그 땅의 백성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우리의 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에게는 방벽이 없지만 우리는 여호와가 계십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10 그러나 모든 무리는 그들을 돌로 쳐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났습니다.
11 여호와꺼ㅔ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들 가운데서 기적을 일으켰는데도 이 백성이 언제까지 나를 멸시할 것이냐? 언제까지 나를 믿지 않을 것이냐?
12 내가 이들에게 끔찍한 병을 내려서 이들을 없애 버리겠다. 그러나 너를 통하여 이들보다 크고 센 나라를 이룰 것이다.”
13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드렸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이 듣겠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 백성을 크신 능력으로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습니다.
14 이집트 사람이 이 땅에 사라는 사람들에게 이 일에 대해 말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여호와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얼굴과 얼굴을 마주해 보이셨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구름이 여호와의 백성 위에 머문다는 것과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로 여호와의 백성을 인도하신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15 나라들이 여호와의 능력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 만약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백성을 단번에 죽이시면, 나라들은
16 ‘여호와는 자기 백성을 약속한 땅으로 데려갈 힘이 없어서 광야에서 죽여 버렸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나의 여호와시여, 이제 곧 주의 큰 힘을 보여 주십시오. 전에 말씀하신 대로 해 주십시오.
18 여호와께서는 ‘나는 그리 쉽게 노하지 않는다. 나는 한결같은 사랑의 하나님이다. 나는 허물과 죄를 용서해 준다. 하지만 나는 죄를 그냥 보아 넘기지는 않는다. 나는 죄지은 사람 뿐만 아니라, 그의 삼대나 사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 주의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십시오. 이 백성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들이 이집트를 떠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용서해 주셨던 것처럼 이제도 용서해 주십시오.”
20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구한 대로 그들을 용서해 주겠다.
21 그러나 내가 사는 한, 그리고 내 영광이 온 땅에 가득 차는 한, 한 가지 약속을 하겠다.
22 이 모든 백성은 내 영광을 보았고, 내가 이집트와 광야에서 일으킨 기적을 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나의 말을 따르지 않고 열 번이나 나를 시험했다.
23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한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다. 나를 노하게 한 사람은 그 누구도 그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다.
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다른 마음을 가졌다. 갈렙은 나를 온전히 따라고 있다. 따라서 나는 그가 이미 본 땅으로 그를 데리고 가겠다. 그리고 그의 자녀들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25 아말렉 사람과 가나안 사람이 골짜기에서 살고 있으니 너는 내일 돌아가거라. 홍해 길을 따라 광야 쪽으로 가거라.”
백성에게 벌을 내리시는 여호와
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7 “이 악한 백성이 언제까지 나에게 불평하려느냐? 나는 이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하고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다.
28 그러니 그들에게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내가 사는 한, 내가 들은 말대로 너희에게 해 줄 것이다.
29 너희는 이 광야에서 죽을 것이다. 너희 가운데 스무 살 이상 된 사람으로서 인구 조사를 할 때 그 수에 포함되었던 사람은 모두 죽을 것이다. 너희는 여호와인 나에게 불평했으니,
30 너희 가운데 한 사람도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 땅에 들어가 살지 못하게 하겠다.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만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31 너희가 잡혀갈 것이라고 말한 너희 자녀는 내가 그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들은 너희가 저버린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32 그리고 너희는 이 광야에서 죽고,
33 너희 자녀는 사십 년 동안, 이 광야에서 떠돌아다닐 것이다. 그들은 어희의 허물을 짊어지고, 너희가 광야에서 죽어 땅에 묻힐 때까지 고통을 당할 것이다.
34 너희는 사십 년 동안, 너희 죄 때문에 고통을 당할 것이다. 그 사십 년은 너희가 그 땅을 정탐한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친 것이다. 너희는 내가 너희를 싫어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35 여호와인 나의 말이다. 나는 이 악한 백성에게 내가 말한 이 모든 일을 분명히 하겠다. 그들은 한데 어울려 나를 배반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두 이 광야에서 죽을 것이다.”
36 모세가 정탐하라고 보냈던 사람들이 돌아와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불평을 퍼뜨렸습니다. 그들은 그 땅에 대해 나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37 그 땅에 대해서 나쁜 소식을 전한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내리신 끔찍한 병으로 말미암아 죽었습니다.
38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이 죽지 않았습니다.
39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일러 주자, 백성은 매우 슬퍼했습니다.
40 이튿날 아침 일찍, 백성은 산악 지방 쪽으로 올라가면서 말했ㅅ브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곳으로 가자.”
41 그러나 무세가 말했습니다. “왜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소? 올라가도 이기지 못할 것이오.
42 가지 마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지 않소. 여러분은 원수들에게 질 것이오.
43 아말렉 사람과 가나안 사람이 여러분을 가로막고, 여러분을 칼로 죽일 것이오. 여러분은 여호와의 말씀에 따르지 않았소. 여호와께서는 여러분과 함께 계시지 않을 것이오.”
44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산악 지방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모세와 여호와의 언약궤는 진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45 산악 지방에 사는 아말렉 사람과 가나안 사람이 내려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에게 져서 호르마까지 쫓겨났습니다.
희생 제물에 관한 규례
15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줘서 살게 할 땅에 너희가 들어가면,
3 소 떼나 양 떼 가운데서 제물을 골라 나 여호와에게 불을 태워 바치는 제사인 화제로 바쳐라. 그 냄새가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할 것이다. 그렇게 바치는 제물은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일 수도 있고, 희생 제물일 수 도 있으며, 서원한 것을 갚는 제물일 수도 있고, 자발적으로 드리는 낙헌 제물일 수도 있다. 아니면 절기 때에 드리는 예물일 수도 있다.
4 제물을 가져오는 사람은 나 여호와에게 곡식 제물도 바쳐야 한다. 곡식 제물로 바쳐야 할 것은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이다.
5 양을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로 바칠 때는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부어 드리는 전제로 바쳐라.
6 숫양을 제물로 바칠 때에도 곡식 제물을 준비하여라. 곡식 제물로 바쳐야 할 것은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이다.
7 그리고 포도주 삼분이 일 힌도 준비하여라. 포도주는 전제로 나 여호와에게 바쳐라. 그 냄새가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한다.
8 맹세한 것을 갚거나, 나 여호와에게 화목 제물을 드리려고, 수송아지를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로 바칠 때는,
9 수송아지와 함께 기름 이 분의 일 힌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를 바쳐라.
10 그리고 포도주 이분의 일 힌도 준비하여라. 그것은 불에 태워 바치는 제사인 화제이며, 그 냄새가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한다.
11 이런 방법으로 수소나 숫양이나 어린 양이나 어린 염소도 준비하여라.
12 여러 마리를 바칠 때도 한 마리마다 이런 방법으로 드려라.
13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누구나 화제를 드릴 때는 이와 같이 하여라. 그 냄새가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한다.
14 그리고 너희와 함께 사는 외국인이라도 화제물, 곧 나 여호와에게 향기로운 제물을 바치려 할 때에는 이런 방법으로 바쳐라.
15 너희나 외국인이나 똑같은 규례를 지켜라. 그것은 지금부터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니라. 너희나 외국인이나 여호와 앞에서는 똑같으니,
16 너희나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인이나, 똑같은 가르침과 똑같은 규례를 지켜라.’”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내가 인도할 땅으로 들어가서,
19 그 땅에서 나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나 여호와에게 예물을 드려라.
20 너희의 첫 곡식으로 빵을 만들어 드려라.
20 너희의 첫 곡식으로 빵을 만들어 드려라. 타작 마당에서 타작한 것으로 드려야 한다.
21 지금부터 영원히 너희의 첫 곡식 가운데서 얼마를 나 여호와에게 드려라.
22 나 여호와가 모세에게 준 이 명령을 실수로 지키지 못했을 때,
23 곧 나 여호와가 계명을 준 때로부터 시작해서 모세에게 준 명령을 지키지 못했을 때에,
24 그것이 만약 모든 무리가 모르고 실수로 지키지 못한 것이라면, 모든 무리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불에 태워 바치는 제사인 화제로 바쳐라. 그 냄새가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한다. 그리고 율법에 따라 곡식 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인 전제물도 함께 바쳐라. 또 숫염소 한 마리를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로 바쳐라.
25 제사장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그러면 그들이 용서를 받을 것이다. 이는 그들이 모르고 죄를 지었고, 모르고 지은 죄를 씻기 위해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바쳤기 때문이다. 그들이 화제물과 속죄 제물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26 이스라엘 모든 백성과 그들 가운데 사는 외국인이 용서를 받을 것이다. 이는 그들이 모르고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27 만약 어떤 한 사람이 모르고 죄를 지었으면, 그는 일 년 된 암염소를 속죄 제물로 바쳐라.
28 그리고 제사장은 모르고 죄르 지은 그 사람의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그러면 그는 용서를 받을 것이다.
29 이스라엘 백성이든 그들과 함께 사는 외국인이든, 모르고 죄를 지은 사람은 똑같이 이 규례를 지켜라.
30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이든 외국인이든, 일부러 죄를 지은 사람은 나 여호와를 거역한 것이므로,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다.
31 그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했고 나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으므로, 다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다. 그 사람에게 죄의 대가가 있을 것이다.’”
안식일에 일한 사람
32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있을 때입니다.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장작을 주워 모았습니다.
33 그가 장작을 주워 모으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모든 백성에게 데려갔습니다.
34 그들은 그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3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을 죽여라. 모든 백성이 그를 진 밖에서 돌로 쳐서 죽여라.”
36 그리하여 백성이 그를 진 밖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장식술
3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8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옷자락 끝에 술을 만들어 달아라. 그리고 그 술에 파란 실을 달아라 지금부터 대대로 그렇게 하여라.
39 그렇게 술을 만들어 달고 있으면, 그것을 볼 때마다 너희 몸이 원하는 것과 너희 눈이 바라는 것을 하지 않고, 여호와의 명령을 기억하고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다.
40 나의 모든 명령을 잘 기억하고 지켜라. 그래야 너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41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다.’”

웃자란 로즈마리

믿음의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오늘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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